실내 마스크 해제, 언제부터일까?
어느덧 마스크와 함께한 일상도 3년이나 되어갑니다.
코로나19와 함께한 마스크 착용이 이젠 '필수'가 된 듯합니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조만간 '권고'로 바뀔 예정입니다. '마스크 없는 일상'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사항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 사망자발생감소,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 위험군 면역 획득 등 네 가지 중 두 가지를 충족할 경우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실내 마스크 해제 '1단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단계별 마스크 해제 추진방안
마스크 해제는 총 2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 방안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을 기준으로 이 중 2개 이상을 충족할 경우, 마스 착용을 해제한다는 구상입니다.
2단계는 국가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또는 코로나 19 법정감염병 등급이 조정되면 실내 마스크 의무를 전면 해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4가지 조건 중 2가지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해야합니다.
현재는 4가지 지표 중 1.5개만 충족한 상태
정부는 개별 기준에 대해서는,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전주 대비 감소, 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한 중. 환자 병상 가용능력이 50% 이상, 고령자 동절기 추가접종률 50%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60% 이상의 참고치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이들 지표 중 주간 치명률(0.08%)과 중. 환자 병상 가용능력(68.7%)만 참고치를 넘겨,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4개 중 1.5개 만을 충족한 상태입니다.
마스크 착용 해지돼도, 대중교통수단 포함 일부 시설에선 착용 의무 그대로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 해지되더라도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과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적의무'에서, '착용권고'로 전환된다는 의미니, 필요시에는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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