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부터 서울 지하철과 버스요금이 300원 인상됩니다.
2022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도 올랐는데, 새해에 추가로 올라간다는 소식입니다.
대중교통과 전기료, 가스비는 서민의 삶과 밀접한 생계형 지출이라, 다가올 내년이 걱정입니다.
서울 대중교통요금이 오를 경우 이와 연결된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구분 | 종료 | 교통카드 | 현금 | ||
인상전 | 인상후 | 인상전 | 인상후 | ||
택시 | 기본요금 | 3,800원 | 4,800원 | 3,800원 | 4,800원 |
심야할증 | 4,600원 | 5,300원 | 4,600원 | 5,300원 | |
지하철 | 일반 | 1,250원 | 1,550원 | 1,350원 | 1,650원 |
청소년 | 720원 | 1,350원 | |||
어린이 | 450원 | 450원 | |||
간선 및 지선버스 | 일반 | 1,200원 | 1,500원 | 1,300원 | 1,600원 |
청소년 | 720원 | 1,000원 | |||
어린이 | 450원 | 450원 | |||
마을버스 | 일반 | 900원 | 1,200원 | 1,000원 | 1,300원 |
청소년 | 480원 | 550원 | |||
어린이 | 300원 | 300원 |
2023년 2월 1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천 원 더 오릅니다.
기본거리는 현 2km에서 1.6km줄고, 모범과 대형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3km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더 오릅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도 각 300원씩 인상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내년 4월부터 요금이 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인상이 현실화된다면 카드 결제 기준으로 지하철 요금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누적 적자가 심하고, 정부가 내년에도 노약자 무임수송 손실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서 더는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해 요금을 인상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도~2022년도) 지하철은 연평균 약 9200억 원, 버스는 5400억 원의 절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상률로 보면 대략 24%입니다.
대중교통을 한 달 매일, 60회 이용하면 인상 전에는 75,000원이었지만 인상되면 93,000원으로 18,000원 더 추가됩니다.
택시요금도 기본요금이 1,000원, 심야할증은 700원 각각 인상됩니다.
2023년 교통비 인상 체감이 꽤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줄줄이 오르는 요금에 서민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도 큰 폭 인상될 예정임을 미리 알렸는데요.
가구당 부담액이 얼마로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석유와 석탄. 액화천연가스(LNG)등 연료비가 급등해
한전의 올해 누적 적자액이 3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전기 요금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전기요금 적정액은 kwh(킬로와트시) 당 51.6원으로 산출됐습니다.
올해 전기요금 인상액이 kwh당 19.3원인 것을 고려했을 때 인상액은 2.7배가 높은 수준입니다.
4인 가구의 한 달 평균 전기 사용량(307 kwh)
월평균 전기요금 부담액은 43,990원에서 58,990원으로 약 34% 인상됩니다.
다만 아직 정부에서 인상안 발표 전이라 확실한 상승폭과 금액은 정부 발표 시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전기요금 인상 현황♣
4월: kwh당 기준연료비 4.9원 인상, 기후환경요금 2.0 인상
7월: kwh당 연료조정요금 5.0원 인상
10월: kwh당 기준연료비 4.9원 인상, 전력량 요금 2.5원 인상
다음과 네이버 커뮤니티에서도 도시가스요금 인상 소식이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항목 | 2022년 | 2023년 |
건강보험 | 6.99%인상 | 7.09% 인상 |
전기요금 | ||
가스요금 | 16%인상 | 20% 인상 예정 |
건강보험도 매년 소득의 6.99%에서 7.09%로 0.1% 인상됩니다.
400만 원 소득 기준, 매달 4,000원 늘어나고 직장가입자 근로자는 본인부담금이 2,000원 늘어납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2022년 이미 16% 정도를 인상했는데, 내년(2023년) 4월쯤 20%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대비 38.4%가 올랐는데, 내년에 한차례 더 오른다니 벌써부터 내년이 두려워집니다.
공공요금이 이렇게 치솟는데 비해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내년 한 해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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