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 지하상가 크리스마스 트리& 소품들 구경하기(영업시간,종류,위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어제 잠실에 나갔더니, 롯데백화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고요.

잠실 롯데백화점 23.11.19

 
잠실 지하상가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니, 머지않음이 실감 납니다. 
예전엔 사람들도 북적북적하고 많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어서 놀랐어요.
잠실 지하상가, 강남 지하상가, 고터 지하상가... 예전엔 참 유명했는데 말이에요.
딸아이가 남자친구 줄 따뜻한 목도리를 사자며 잠실 지하상가에 갔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없어서
못 사고 돌아왔어요. 요즘엔 모두 다 인터넷이죠?
라떼는 직접 만져보고 사야... 아...아닙니다.
 
 

크리스마스 소품 사러 고터 지하상가로 출동

 
 
크리스마스 소품 준비 모두 하셨나요?
크리스마스 소품 하면 '고터 지하상가'죠.
고터 꽃시장 3층에서도 '크리스마스 소품 전'을 하고 있으니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 찾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고속버스터미널역은 3호선, 7호선, 9호선이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지하상가 표시가 잘 되어 있으니 하차 후, 표시판을 따라 지하상가까지 오시면 됩니다. 
 

 

 
경부선 3층이 꽃시장인데요. 
3층에서도 '크리스마스 소품 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터 지하상가가 목적지라, 꽃시장 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가게는 가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경부선 3층 꽃시장은 저녁 11:30분 이후에 영업을 하기 때문이죠.

 
영업시간 잘 확인하신 후 방문해주세요.
 

고터 지하상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저는 꽃시장 3층으로 안 가고, 고터 지하상가로 갔어요.
지금부터 고터 지하상가 '크리스마스 소품가게'  풍경, 보여드릴게요.

 
고터 지하상가에 있는 '소품가게'들입니다. 

 
크리스마스 소품도 예쁘지만, 크리스마스 침구류도 눈에 띄네요.

 
크리스마스용 '오르골'과 '양초'에요.
집안 분위기 바꾸는데 참 좋을 것 같아요.
거하게 꾸미지 않아도, 소품 한두 개 만으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형 트리가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예쁜 리스를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물용 리본까지... 모든 게 완벽하게 준비된 '고터 크리스마스 소품가게'입니다. 
앙증맞은 인형들도 저렴하고 다양했어요.
 

 
리본을 보니,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이 하나 둘 떠오르네요.
크리스마스용 블랭킷도 너무 예쁘죠?
 

 
온. 오프라인 크리스마스 소품가격 알아보니, 고터가 좀 더 다양하고 저렴했습니다. 
직접 제작하고 만드시는 사장님도 많으셨어요.
퀄리티가 훨씬 좋을 것 같아요.

 
고터는 온통 '크리스마스'에요.

 
12월 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꿔보려고 테이블보 몇 장 구입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소품 구경도 재밌었지만, 인터넷에서 구하기 어려운 (퀄리티 좋은) 침구류에 반했어요.
매장만 얼마나 구경 다녔는지 그날 저녁 발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걸어 다닐 땐 몰랐는데 말이에요.
 

 
한 달 먼저 찾아온 고터 크리스마스 소품가게입니다. 
뭐든 마감 임박에는 가격도 비싸지고, 원하는 제품도 별로 없는 거 아시죠?
 

주말에 별다른 계획 없다면,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합니다.
 
고터 지하상가에서, 크리스마스 준비 저렴하고 예쁘게 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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